[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서명 전문 기업 (주)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 이하 재단)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실현과 내부 행정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서비스 ‘모두싸인 공공용’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경영지원팀을 중심으로 임직원 근로·연봉계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보안서약서 등 주요 인사 문서를 전자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최근 채용공고 관련 직무기술서 및 별첨서류의 작성·제출 과정에 모두싸인 전자서명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채용 전반의 서류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ESG 경영은 내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구축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모두싸인 도입으로 재단의 업무 프로세스가 한층 체계화되고, 향후 수의 계약 시 발생하는 수기서류 처리 또한 비대면 계약기능을 활용해 디지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전자서명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ESG 경영 강화는 물론 내부 거버넌스 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이루어 향후 공공 부문에서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선도 기업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연동 없이 인터넷 연결만으로 편리하게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오고 있다.
◆칠리즈(CHILIZ), K리그와 함께 ‘경기 득점공 이벤트’ 개최
칠리즈(CHILIZ, 대표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하는 ‘경기 득점공(Game-Scored Ball)’ 이벤트를 2025년 시즌에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칠리즈가 K리그와 협력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경기 득점공 이벤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팬 경험 혁신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실제 경기의 득점공을 팬들이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프로젝트는 칠리즈 블록체인 및 NFC 기술을 결합해 득점 순간의 가치를 높이고 진품 인증 기능까지 제공한다. 지난해 성공적인 도입에 힘입어 칠리즈는 올해 이벤트를 보다 확장해 K리그 팬들에게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시즌 첫 득점공 이벤트는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전북과 김천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전반 13분 김천 유강현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전북 박진섭의 동점골, 후반 35분 전북 전진우의 역전골까지 총 3개의 득점공이 경매에 부쳐졌다. 모든 득점공에는 NFC 칩을 내장한 공식 스티커가 부착돼 팬들이 득점 장면 및 득점 선수의 친필 사인영상까지 직접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칠리즈는 올해도 K리그1 매 라운드마다 1~2경기를 선정해 자책골을 제외한 모든 득점공을 경매에 출품할 예정이다. 득점 순간 심판이 해당 공을 칠리즈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후 경기장 내 칠리즈 공식 전시 부스에 보관되는 전 과정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특정 경기의 역사적인 득점공이 실제로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칠리즈의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기술은 이번 시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NFC 칩이 부착된 공식 케이스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하면 해당 공의 득점 정보와 경기 영상, 공의 소유권 인증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은 경기장에서 탄생한 득점공을 안전하게 소유할 수 있다.
◆클래시스, 올해 ‘매출 3500억’ 목표…美∙EU∙日 공략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214150, 대표이사 백승한)가 18일 올해 매출 3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며, 미국과 유럽, 일본을 주요 거점 국가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올해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35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작년 2000억원 돌파 후 단 1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률도 생산 효율화와 시술 수 증가가 이어지며 합병법인의 첫 합산 실적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 48.1%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을 거점 지역으로 삼아 글로벌 판매를 가속하겠다는 게 회사의 전략이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는 작년 10월부터 에버레스(국내명 볼뉴머)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기존 판매중인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함께 올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올해 2분기 울트라포머 MPT와 에버레스의 유럽 의료기기규정(CE MDR) 인증을 통해 주요 국가에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작년 현지 법인 클래시스 재팬(CLASSYS JAPAN)을 설립하고, 체인 클리닉을 대상으로 볼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복합 시술인 ‘볼포머 (Volformer)’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IT/방송이슈] 모두싸인, 전남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강화 위해 전자서명 공급 外
기사입력:2025-02-18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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