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가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 30% 증가를 기록하며, 올해 Dooray! AI(두레이 AI)를 중심으로 공공영역과 금융권 내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024년 NHN 두레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이중 두레이 서비스 자체로는 5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NHN두레이는 두레이AI를 중심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5년 성장율을 50%로 목표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며 금융권 진출에 성공했다. 금융기관 내부망에 SaaS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협업툴 중 두레이가 처음이다. 두레이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IBK 기업은행 4곳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금융권의 망분리 정책 완화에 힘입어 올해 금융권 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공 영역 내 협업툴 도입 1위 자리를 지키며 고객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NHN두레이는 지난해에만 약 40여 개의 공공 고객사를 추가 확보했으며, 120여 곳 이상이 현재 두레이를 활용 중이다.
올 상반기 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도 두레이가 설치된다. 행정망 내 SaaS 형 서비스 도입이 어려웠던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현재 다수의 기관들이 두레이 적용을 협의 중이며, 이에 따라 두레이를 활용할 기관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존의 두레이를 활용하는 공공기관에 두레이AI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향도 적극 모색한다. 공공기관내 AI 활용 니즈가 높은 상황에서 두레이AI를 구독하는 방식은 수많은 공공기관의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확대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백창열 대표는 “지난해 두레이AI를 공개한 이후 수많은 공공기관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협업문화 확산에 강한 관심을 보여왔고, 두레이는 보안 정책 아래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왔다”며 “올해는 금융기관 내 디지털 기반 업무 문화 조성과 더불어 공공기관 내 AI 중심의 협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NHN두레이, 2024년 매출 전년 대비 30% 증가…‘Dooray!’ 서비스 50% 이상 성장
기사입력:2025-02-18 22:57:53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654.06 | ▼17.46 |
코스닥 | 768.27 | ▼10.00 |
코스피200 | 352.15 | ▼2.38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366,000 | ▼411,000 |
비트코인캐시 | 480,000 | ▼1,200 |
비트코인골드 | 5,995 | ▼155 |
이더리움 | 4,040,000 | ▼29,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910 | ▼40 |
리플 | 3,965 | ▼31 |
이오스 | 957 | ▼1 |
퀀텀 | 4,875 | ▲4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473,000 | ▼361,000 |
이더리움 | 4,047,000 | ▼24,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980 | ▼30 |
메탈 | 1,444 | ▲2 |
리스크 | 1,145 | ▼4 |
리플 | 3,971 | ▼29 |
에이다 | 1,190 | ▼3 |
스팀 | 256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5,520,000 | ▼320,000 |
비트코인캐시 | 479,700 | ▼2,100 |
비트코인골드 | 5,400 | 0 |
이더리움 | 4,045,000 | ▼27,000 |
이더리움클래식 | 30,950 | ▼60 |
리플 | 3,969 | ▼26 |
퀀텀 | 4,846 | ▼2 |
이오타 | 34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