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독창적인 프리미엄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브랜드가 선보여 온 정규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연산의 제품인 ‘더 글렌리벳 40년(THE GLENLIVET 40YO)’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글렌리벳은 1824년 브랜드 탄생 이후 대표 제품인 더 글렌리벳 12년, 15년을 비롯한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지난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은 더 글렌리벳은 새로운 브랜드 혁신을 예고하며, 그 일환으로 더 글렌리벳의 집약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고연산 제품인 ‘더 글렌리벳 40년’을 정규 포트폴리오로 추가하고 본격적으로 프레스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온 더 글렌리벳의 혁신의 여정과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더 글렌리벳 40년’은 현재 더 글렌리벳의 캐스크 전문가인 케빈 밤포스(Kevin Balmforth)와 그의 팀, 그리고 이전 세대부터 정성껏 관리해 온 맞춤형 캐스크를 통해 완성됐다.

그간 브랜드 철학인 ‘혁신’을 바탕으로 기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캐스크 숙성을 선보여 온 더 글렌리벳은 이번 제품만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스페인 헤레즈 지역의 셰리 와인 장인들과 협업을 거쳐 직접 커스텀한 셰리 캐스크에서 독창적인 피니싱 기법으로 최고의 블렌딩을 구현해 냈다. 올로로소(Oloroso) 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즈(Pedro Ximenez) 캐스크 숙성으로 각기 다른 셰리 원액의 풍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졸인 자두와 구운 오렌지의 깊고 진한 향, 다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단 맛, 그리고 은은한 향신료의 여운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의 싱글몰트 위스키가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독창적 피니싱 기법으로 완성된 강렬하고 매혹적 풍미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물을 섞지 않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th) 방식으로 병입한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물에 희석해 일정 도수를 맞추는 것과 달리 이번 에디션은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이라 병입 시점에 따라 도수가 다르게 출시돼, 출시 시점에 따라 각기 다른 도수에서 전해지는 미묘한 풍미 차이도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3월 1일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영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3월 1일부터 고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해외 고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셔틀버스는 한강진역과 명동역을 오가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보다 원활한 운행을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정비 시간을 갖는다, 탑승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내 교통 상황에 따라 운행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유아동 업계 최초 AI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아가방앤컴퍼니가 업계 최초로 AI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탤런트리의 Cleave(클리브)와 협력하여 자사 맞춤형 AI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결과물로, 자사 브랜드인 에뜨와의 상품 기획부터 매출 분석, 재고 관리까지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에는 담당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던 업무를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AI 시스템이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상품 기획과 효율적인 재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뜨와는 불필요한 재고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상품 회전율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 예측 기능이 한층 강화되면서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및 생산 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에뜨와 브랜드에 우선 적용한 후, 향후 아가방 및 디즈니 베이비 등 전사 브랜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등 AI 혁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상국 대표이사는 "이번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이 아니라, 클리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가방앤컴퍼니만의 맞춤형 혁신을 이뤄낸 성과"라며 "AI를 적극 활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고객 중심의 제품 기획과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