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은 최근 진행한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 4건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바몬 관계자는 "지난 11월부터 제주맥주, 풀무원, 일룸, 스테이폴리오 등과 함께 매월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을 전개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총 2만5400명이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이번에 전개한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이종 브랜드들과의 과감한 협업 덕분이 주효했다"라며 "알바몬은 산업군 간의 연계성이 낮은 브랜드들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기획성에 참신함을 더하고 보다 풍성한 금전적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알바몬은 풀무원, 제주맥주, 일룸 등과 함께한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을 통해 2300만원의 알바비와 이색 알바 경험을 제공했다.

알바몬과 제주맥주는 지난 11월 ‘오랜 시간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리스펙트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 5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비와 함께 △제주맥주 양조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풀무원과는 인기 요리 서바이벌 예능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영감을 얻어 '무한 두부지옥에 도전할 알바 모집' 컨셉으로 이색 알바 채용을 진행했다. 지원자들 중 총 5명을 선발,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무한으로 두부요리를 시식하고 100만원의 알바비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일룸과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대학생과 알바생들이 각자가 목표한 결심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룸 가구와 방 꾸미기 지원금 200만원을 증정했고, 스테이 여행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는 한옥에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이벤트를 실시해 △헤리티지 유와와 남원에 위치한 △명지각에서 각 2박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알바비 100만원씩을 제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