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리서치센터, ‘기관 자금 동향: 정책 변화가 가져온 시장 재편’ 보고서 발간

기사입력:2025-02-20 22:40: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기관 투자자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 ‘기관 자금 동향: 정책 변화가 가져온 시장 재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발간된 ‘기관 자금 동향: Bitcoin Election?’에 이어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을 나타내는 4가지 지표의 지난 4개월(2024년 10월 첫째 주부터 2025년 1월 마지막 주)간 추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기관 투자자의 동향을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금 유입의 4가지 지표는 ▲비트코인 래퍼(단기성)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단기성) ▲크립토 펀드 운용 자금 규모(장기성) ▲기관투자자 지원 사업 현황(장기성) 등으로 나누고, 단기성과 장기성으로 구분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래퍼 자금은 비트코인 ETF 옵션 출시, 트럼프 당선 등으로 강한 유입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2월 말 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리스크 축소로 일시적인 유출 압력이 발생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는 디레버리징과 차익 실현으로 미체결 계약과 베이시스가 조정 국면에 진입하기도 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단기성 기관 자금이 연준의 통화 정책 변화와 거시경제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했다.

장기성 기관 자금 지표인 크립토 펀드 운용 자금은 기간 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코인베이스의 기관 거래량이 전년 대비 139% 증가함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강화됐다.

보고서 후반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가상자산 관련 행정명령 주요 내용과 예상 발의 법안,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4.58 ▲0.52
코스닥 774.65 ▲6.38
코스피200 351.92 ▼0.2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887,000 ▲6,000
비트코인캐시 485,400 ▲2,600
비트코인골드 7,515 ▼155
이더리움 4,116,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0,490 ▲110
리플 3,781 ▲2
이오스 959 ▲9
퀀텀 4,43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835,000 ▼122,000
이더리움 4,113,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30,500 ▲110
메탈 1,452 ▲2
리스크 1,132 ▲6
리플 3,782 ▲2
에이다 1,142 ▲3
스팀 25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82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485,200 ▲3,200
비트코인골드 4,390 ▼10
이더리움 4,116,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0,450 ▲20
리플 3,783 ▲2
퀀텀 4,430 ▲5
이오타 337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