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입장문(호소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 내지는 각 종 설명 안내자료들 있었으나 수년 동안 '부정선거'라는 논쟁속에서 수십만 명의 공무원들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며 안타깝고 아쉬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모든 투 · 개표 과정 상에 수 많은 참관인들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과 경찰들 그리고 수 십만 명의 공무원들이 지켜보고 있다. 불가피하게 시야를 떠날 때에는 CCTV를 통해서 감시 및 확인되고 있다. 그 어느 순간, 그 어느 틈에도 부정선거가 개입될 소지가 없음을 이 자리를 빌어서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노동조합 입장문(호소문)전문이다.
먼저, 전국에 계신 수 십 만명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그리고 참관인으로 활동하는 등 투 · 개표 여러 부분에서 함께 수고를 해주신 국민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매 선거 때마다 3천여 명의 선관위 직원들과 지자체를 비롯한 수 십 만 명의 공무원들은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의 안정적이며 공정한 관리를 위해서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과의 사투의 결과물들이 최근 수 년 동안, 부정선거라는 논쟁 속에서 수 십 만 명의 공무원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 수고했어 ’ 라는 격려 내지 칭찬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 알지 못함(無知)을 두려워하지 말고, 엉터리 지식을 두려워 하라.” 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투 · 개표 모든 과정을 일반 국민들께서 정확히 모르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오해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그 동안 수 많은 “ 법원의 판단 내지는 각 종 설명 안내자료 ” 들이 있었으나, 아직도 수 년 째 반복 재생산되고 있어서 우리 선관위 노조원들을 비롯한 직원들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아쉬움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투 · 개표 과정에 참관하셨던 분들은 이해들 하실겁니다. 사전투표소 및 선거일 당일의 투표소에서는 투표개시되기 전에 빈투표함에 대한 확인부터 저녁 투표 마감 시까지, 관외 사전투표의 우체국 인계 · 인수과정, 관내사전투표의 구 · 시 · 군위원회 인계과정, 개표장으로의 투표함 이송 과정, 각 개표장에서 개표 및 개표 결과가 발표되는 그 순간까지 등 모든 투 · 개표 과정 상에 수 많은 참관인들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과 경찰들 그리고 수 십만 명의 공무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시야를 떠날 때에는 CCTV를 통해서감시 및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순간, 그 어느 틈에도 부정선거가 개입될 소지가 없음을 이 자리를 빌어서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당장 다음 달 5일에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가 있으며, 4월에는 재 · 보궐선거, 국회 · 지방의회의원후원회 업무 추진 그리고 하반기에는 내년에 있을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등 일정들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저희 전국 3천여 명의 선관위직원들의 직업적 사명감과 민주주의 훼손을 절대 용납 못한다는 굳은 의지를 믿어주시길 이 글을 빌어서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2. 20.
선거관리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선거관리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 부정선거 개입 소지 없어 호소
기사입력:2025-02-21 1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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