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1대 이복수 이사장 선출

"범죄피해자 심신의 상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기사입력:2025-02-23 00:14:40
이복수 신임 이사장.(사진제공=경주범피)

이복수 신임 이사장.(사진제공=경주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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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복수, 이하 경주범피)는 2월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이사장에 한사랑이비인후과 이복수 원장을 선출했다.

이복수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경주범피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그동안 범죄 피해자 의료지원과 힐링프로그램 개최, 범피 운영 재정기부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수락 인사에서 "경주범피 구성원들의 범죄 피해자를 위한 하나된 마음이 피해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심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사장과 이사, 감사는 법무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경주범피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춘 이사장은 이임 인사에서 "대과 없이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 기관과 위원들에게 감사한다. 이사장에서 물러 나더라도 범피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과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심경을 피력했다.

그는 2017년부터 8년간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서라벌 힐링캠프, 희망동행, 김장김치 나눔 등 창의적인 피해 회복 프로그램 계발과 운영을 통해 경주범피의 안정적인 발전과 지역 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올해 창립 20년을 맞이한 경주범피는 범죄 피해자들의 아픔을 덜어 주는 역할을 감당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설립 취지에 맞게 임원 이·취임식을 하지 않는 전통을 어어 받아 유관기관 관계자와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인사하는 자리로 대신했다.

2005년 설립된 경주 범피는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범죄 피해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검찰과 경찰에서 지원 의뢰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 치료비, 심리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유 힐링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익법인이다.

의사, 변호사, 세무회계사, 기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과 지자체, 검찰, 경찰, 교육청, 의료기관, 상담기관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신속한 지원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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