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분진 없는 치즐 작업을 돕는 액세서리 ‘GDE MAX Professional’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DE MAX’ 액세서리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청소기로 바로 흡입해 분진 날림과 별도 청소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GDE MAX’ 액세서리 구성에 새롭게 부싱용 가이드 액세서리가 추가되어 부싱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번 신제품은 ▲GDE MAX 본체 ▲조절 패드 3종 ▲부싱용 가이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조절 패드 3종을 활용해 대부분의 보쉬 SDS MAX 해머와 호환이 가능하다.

고정 밴드로 액세서리를 해머 드릴 본체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조정 가능한 연장대로 공구 본체를 적절한 작업 위치로 조정이 용이하다. 보쉬의 클릭 앤 클린(Click & Clean) 시스템으로 해머 드릴과 보쉬 청소기를 별도의 어댑터 없이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하며, 연장 파이프 없이 최대 400mm 깊이의 치즐 작업을 지원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진 어댑터를 분리할 필요 없이 치즐 교환이 가능해 편의성이 매우 높다”라며, “날리는 분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나 건설 현장 작업자 및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