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4차 혁신 설계로 반포 ‘래미안 타운’ 제안

기사입력:2025-02-27 17:28:20
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사진=삼성물산)

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반포지역에서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Ron Arad(론 아라드), Nicola Galizia(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손잡고 신반포4차를 반포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 알루미늄 패널 등 최상급 외부 마감재를 활용해 우아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반포의 상징적 아이콘이 될 170m 높이, 10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와 한강의 화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한 단지 입구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는 주변을 압도해 단지 고급화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또 한강으로 열린 7개 주거동은 혁신 설계를 통해 최대 210m의 동간 거리 확보로 주거의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든 세대에는 2∙3면 개방형 거실과 2.7m의 높은 천정고, 독일산 조망형 창호를 포함한 고급 외산 마감재 적용 등 우수한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7개의 각동마다 마련되는 호텔식 출입구∙복층 로비∙프라이빗 커뮤니티 등 총 12개의 전용 어메니티를 구성해 입주민들은 7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특별한 삶의 자부심을 경험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Heritage(문화유산)과 River(강), Seven(숫자 7)의 결합어로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을 의미한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반포는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4차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4차 재건축조합은 내달 29일 총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49.13 ▼72.62
코스닥 749.06 ▼21.79
코스피200 336.48 ▼9.9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8,902,000 ▼978,000
비트코인캐시 410,400 ▼7,300
비트코인골드 5,785 ▼85
이더리움 3,156,000 ▼49,000
이더리움클래식 26,400 ▼220
리플 2,997 ▼24
이오스 771 ▼14
퀀텀 3,526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9,050,000 ▼769,000
이더리움 3,163,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26,460 ▼160
메탈 1,223 ▼13
리스크 948 ▼13
리플 3,002 ▼21
에이다 889 ▼14
스팀 21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8,850,000 ▼970,000
비트코인캐시 411,800 ▼7,900
비트코인골드 3,720 ▼210
이더리움 3,160,000 ▼47,000
이더리움클래식 26,400 ▼280
리플 2,994 ▼26
퀀텀 3,500 ▼84
이오타 278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