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홈플러스가 4일 유동성 악화에 따른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홈플러스에 1조2000억원을 대여한 메리츠금융그룹측이 자금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신탁) 1조2000억원을 보유중이나,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로 평가받는만큼 자금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리츠화재와 증권 등 메리츠금융 3사가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 약 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며 “홈플러스는 부동산 신탁회사와 맺은 신탁계약의 수익증권을 메리츠금융3사에 담보로 제공했고, 해당 신탁계약은 홈플러스의 부동산 및 유형자산을 신탁재산으로 관리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측은 “홈플러스의 모든 부동산은 신탁에 담보제공되어 있으며, 메리츠금융그룹은 해당 신탁에 대한 1순위 수익권을 가지고 있다”라며 “수익권 행사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무관하며 EOD 발생 즉시 담보처분권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담보 1.2조...회수 문제 없어”
기사입력:2025-03-04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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