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식음료 예약․카셰어링 서비스 출시…렌터카 대상역도 확대

기사입력:2025-03-05 14:41:57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앞으로 코레일톡으로 커피를 주문하고 여유롭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식음료를 미리 주문하고, 역 매장에서 픽업하는 ‘커피&빵’ 서비스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커피&빵‘ 서비스는 코레일톡으로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 등을 미리 주문하고 역사 매장에서 바로 받는 서비스다. 간단하게 역, 매장, 픽업시간을 선택해 예약·결제하면 된다.

코레일은 서울, 광명, 대전, 울산역 등 4개역에 입점된 매장(던킨,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하고, 올해안에 전국 주요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역 인근의 공유 차량을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도 추가된다. ’롯데 G-car’와 협약을 거쳐 전국 111개역과 인접한 ‘G-car 존’을 연계했다. 여행이나 출퇴근, 출장 등 역 인근의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대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롯데 G-car’ 앱을 다운로드 후 코레일톡 ‘카셰어링’ 메뉴에서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기존에 제공하던 ‘렌터카’ 서비스도 확대한다. ‘SK렌터카’가 신규 입점해 대상역이 기존 44개에서 93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나 이용자가 더 편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중심의 통합여행플랫폼 ‘코레일 MaaS’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여행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하나로 만드는 ‘코레일 MaaS’가 더 풍성해졌다”며 “코레일톡만으로 원스톱 여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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