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강남대성학원이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등을 선정함으로써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강남대성학원은 ‘교육은 책임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교육 후원사업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실천 등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사회적 가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앞서 강남대성학원은 서울 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년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케이예스(K-YES)의 '미래세대 대학진학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무상 교육 혜택과 학업 멘토링 및 입시 컨설팅 등을 제공 중이다.

이 외에도 강남대성학원은 ▲2017년 건전한 사교육 문화조성 캠페인 ▲2023년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 ▲2024년 학원가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수정 강남대성학원 총원장은 “대성학원은 학생들의 미래와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가르쳐야 한다는 경영 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교육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