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정승윤 후보에게 '완전한 단일화' 요청

기사입력:2025-03-09 14:58:30
(사진제공=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사진제공=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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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9일 중도보수 4자 단일화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번 중도보수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후보가 도신 정승윤 예비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승윤 후보에게 '완전한 단일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4자 단일화는 중도보수의 완전한 단일화라고 볼 수 없다. 중도보수의 완전한 단일화란 제가 포함된 '5자 단일화'라는 걸 부인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진정으로 중도보수의 승리를 원한다면 저의 제안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저는 부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했다. 저는 끝까지 단일화를 요청할 것이며, 중도보수의 완전한 단일화가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완주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최 예비후보는 "저는 출마 때부터 단일화 참여를 요청해왔지만, 수긍하기 어려운 이유로 배제됐다. 중도보수의 완전한 단일화 실패로 인해 이번 선거를 망친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을지는 불 보듯 뻔하다. 중도보수의 완전한 달일화로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를 가져오자"고 했다.

최윤홍 예비후보는 "부산 중도보수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와 예비후보들은 저에게 단일화 참여조건으로 지난달 21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내걸었다. 그러나 새 학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내팽개치고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일부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것이라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다"며 "출마 결심을 밝힌 이후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으로서 언행은 사전선거운동을 비칠 수 있어 조심스러웠고 행사 참여도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교육청에서 보내는 일반적인 정책보도자료 역시 제공할 수 없었다"고 그간의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새학기 준비를 온전히 마친 2월 28일 퇴직 후 오후 늦게 교육감 재선거에 뛰어들 수 있었다. 전영근 예비후는 중도보수 예비후보들의 완전한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지만 저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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