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푸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국산 돼지 고기 ‘한돈’의 가치를 높이고, 한돈의 색다른 모습을 통해 소비자와 외국인에게 큰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4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연간 1,500개 이상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정도로 치열한 국내 팝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팝업스토어를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팝플리가 주최·주관하며, 우수 팝업스토어 선정은 소비자 리뷰와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의 심층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한돈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성수동 XYZ 서울에서 운영하며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팝업 기간 9일 간 약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국내 돼지고기 시장 활성화는 물론 한돈 브랜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 점이 이번 우수상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메시지로 한돈자조금의 대표 캐릭터인 슈퍼피그 ’한도니‘를 전면으로 내세워 슈퍼피그의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힘썼다. 팝업은 크게 △한돈 슈퍼플레이존 △한돈 슈퍼파트너스존 △한돈 슈퍼프레젠트 존으로 알차게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돈과 수입육의 랜덤 레이스 게임’, ‘삼겹살 지방 취향 찾기’ 등 역동적인 체험 이벤트와 귀엽고 실용성 높은 한돈 굿즈 증정 등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내에서 돼지를 주제로 기획된 팝업은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이례적인 만큼,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외국인이 한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몸소 체험하고 인지할 수 있었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 그렇기에, 이번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 푸드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가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돼지를 주제로 한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한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허 오 드 퍼퓸 인텐스’ 출시

뉴욕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Narciso Rodriguez)는 머스크의 아이코닉한 심장을 기념해 화이트 플라워와 풍부한 바닐라 노트의 조화로 강렬함을 담아낸 ‘포 허 오 드 퍼퓸 인텐스(FOR HER EAU DE PARFUM INTENSE)’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포 허 오 드 퍼퓸 인텐스’는 복숭아와 베르가못의 탑 노트에 화이트 플라워와 레드 스파이더릴리가 더해져 하트 노트를 형성해 머스크의 심장부를 더욱 강렬하게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티버와 이끼, 따뜻한 앰버, 바닐라 노트가 융합되어 독특한 잔향으로 이어지며 그윽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단독 사용 시 강렬한 매력 발산은 물론 레이어링을 통해 사용하면 무한한 향기의 가능성을 제공해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해준다. 이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많은 포 허(For Her) 라인의 아이코닉 향수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조향사 소니아 콘스탄트(Sonia Constant)의 작품이다.

한편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뮤즈를 공개했다. 당당한 자신감과 독창적인 매력으로 현대 여성을 대변하는 호주 출신의 안젤리나 켄달(Angelina Kendall)의 매혹적인 모습을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와 함께 비주얼 작업을 진행했다.

‘포 허 오 드 퍼퓸 인텐스’는 올리브영 온라인, 시코르 온라인,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나, 하재금 신임 대표 선임

헤어브랜드 보다나(VODANA)가 브랜드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하재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재금 대표는 다이슨 코리아와 스와치 그룹 코리아, 필립스 코리아 등 여러 글로벌 회사에서 다년간 비즈니스 영업 및 서비스 총괄을 담당했으며, 이미용 기기 시장을 두루 아우르는 폭넓은 통찰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업계 전문가다. 지난해 말 보다나에 새로 합류한 하재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미용 시장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하재금 대표의 기술 전문성 및 경영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진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할 계획이다.

신임 하재금 대표는 “오늘날 이미용 시장은 과거와 달리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보다나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한다”라며, “남성 등 타깃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국내외 이미용 기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재금 대표 선임 이후 보다나는 20년 이상 이미용 기기를 제조하며 쌓은 보다나의 열 제어 기술력을 통해 3단계 온열∙진동 기능의 괄사 마사지기 ‘뷰티 스킨 바운스 엠에스원’을 선보였으며,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창호 레일 가열 장치'의 개발·생산,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