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었다

기사입력:2025-03-13 20:07: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법적효력을 갖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전국민이 자사 블록체인 기술 기반 모바일 신분증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원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말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운영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2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 확대를 진행함에 따른 것이다"라며 "3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의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라온시큐어는 행정안전부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신분증 구축 및 확대 용역'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개발에 블록체인 DID 플랫폼 '옴니원 엔터프라이즈'와 자사 모바일 보안 솔루션들을 공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을 특정 자격을 지닌 이들뿐 아니라 전국민이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뿐 아니라 지난 1월부터 발급이 시작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시스템도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DID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처럼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은 그 저변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로 구축된 모바일 신분증 발급자는 400만명 이상이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의 시작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자는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도 적용된 바 있는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FIDO(생체 인증)과 분산 서버 노드로 구현한 블록체인 DID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영지식증명' 기술로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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