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클리가 신규 아이웨어 컬렉션 ‘플레이어스’를 새롭게 론칭한다.

오클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1960년대 클래식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라며 "들라살(De La Salle), 벨레빌(Belleville), 샤미나이드(Chaminade) 3가지로 출시되며, 모두 커스텀 마이크로백 및 전용 박스 슬리브와 함께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플레이어스 컬렉션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오매터(O Matter™) 프레임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렌즈와 템플을 안정감 있게 잇는 부분이 디자인적으로도 볼드한 매력을 강조한다. 특히, 템플 부분에는 오클리®의 프랙탈(Fractal) 로고를 새겨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프리즘(Prizm™) 렌즈 기술을 통해 색상과 대비를 극대화해 더욱 선명한 시야를 구현했다.

먼저, 들라살은 필드 밖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을 겨냥한 선글라스로, 넓은 실드 형식의 일체형 렌즈가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담아냈다. 벨레빌은 개성 있는 디테일과 감각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넓은 하이 랩 듀얼 렌즈 아이웨어다. 마지막으로 승리를 향한 도전의 가치를 담아낸 샤미나이드 역시 눈 주변부를 넓게 감싸는 대형 듀얼 렌즈 프레임이 돋보인다.

◆게스 아시아, ‘엔믹스(NMIXX)’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에서 게스 아시아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아이돌 그룹 NMIXX(엔믹스)를 발탁했다.

게스 측은 “NMIXX의 파워풀한 에너지,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게스가 모토로 하는 YOUNG & ADVENTUROUS 정신과 부합하며,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영 타깃층을 겨냥한 보다 트렌디하면서도 게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데님 시리즈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글로벌 브랜드 게스는 현재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약 1,6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rag & bone의 운영 자산과 지적 재산권 50%를 인수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바 있다. 이번 NMIXX와의 캠페인은 게스 아시아 전 지역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NMIXX는 3월 17일 신보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및 타이틀곡 'KNOW ABOUT ME'(노 어바웃 미) 발매와 컴백을 앞두고 있다.

◆NBA, 독보적 헤리티지 강조한 2025 S/S 캠페인 출시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독창적인 헤리티지 감성을 기반으로 한 2025년 S/S 캠페인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봄을 맞아 NBA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아카이브’, ‘하드우드 클래식(HWC)’의 세 가지 컨셉으로, 봄 시즌에 어울리는 스포티한 바시티 스타일과 클래식한 무드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먼저 아메리칸 헤리티지는 빈티지 분위기의 피그먼트 컬러와 NBA 팀 엠블럼을 변형한 크랙 아트웍을 활용해 90년대 미국 스트릿 패션의 자유로운 감성을 연출했다.

핸드 드로잉 기법을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데님 라인에는 페이즐리 패턴과 리본 모티브를 사용해 NBA만의 헤리티지를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아카이브는 90년대 NBA ‘더 파이널즈’ 챔피언스 팀들의 히스토리를 어센틱한 무드로 표현한 라인이다.

우승의 상징인 챔피언스 트로피 모티브를 활용한 아트웍이 특징으로, 나일론, 새틴, 비건 레더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바시티 점퍼를 선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