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 전국회의 부산본부 16일 출범

노무현재단 부산지부 강당…최인호 전 의원의 역할 기대 기사입력:2025-03-16 10:47:15
(제공=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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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탄핵 이후 있을 조기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당내통합과 외연확장을 염두에 둔 새로운 전국조직이 출범했다.

3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주권 전국회의가 출범했다.

이 조직은 외형상 윤석열 턴핵과 정권교체를 표방하면서도, 전통적인 친명세력과 달리 당내통합과 외연확장을 꾀하면서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조직이다. 조기대선을 겨냥해서 중도확장을 염두에 두고 전국적으로 조직을 결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조직에는 정성호 의원과 함께 이재명 대표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진 김영진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전국 공동의장을 맡았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과 함께 부산출신 최인호 전 의원이 전국 공동의장을 나란히 맡았다는 것이다. 앞으로 최인호 전 의원의 역할이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반경을 넓힐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15일 전국회의 결성 바로 다음날인 16일 오후 3시 노무현재단 부산지부 강당에서 국민주권 전국회의 부산본부를 잇달아 출범시켰다. 이는 예상되는 조기대선에서 최대의 전략지역으로 여겨지는 부울경지역에 대한 관심을 역력히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산본부 출범식에는 이 대표 측근 소위 ‘7인회’ 멤버중 1명인 경제통 김병욱 전 의원이 직접 참석해 부산경제 살리기를 위한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부산본부는 최인호 전 의원과 홍순헌 전 해운대 구청장, 강경태 신라대 교수, 이처문 전 국제신문 사장, 이상경 전 한국노총 사무총장, 전윤애 전 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의 싱임공동대표단의 인사말이 있었다.

부산지역 민주당 지역위원장, 전직구청장, 전·현직 부산시의원, 구의원 등과 함께 시민사회단체, 상공인대표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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