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는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슈야’ 캐릭터와 함께 모나미X슈야 153 볼펜 세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17일 선출시한다고 밝혔다.

슈야는 2019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처음 선보인 토끼 캐릭터로, 말랑말랑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덕에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이종산업과의 컬래버를 꾸준히 진행해 온 모나미는 이번 협업으로 슈야 캐릭터 팬덤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모나미X슈야 153 볼펜 세트’는 △BP153 유성볼펜 5본입 △펜 홀더 피규어 △떡 메모지 △종이보관함으로 구성했다. BP 153 잉크 컬러는 각각 핑크, 옐로우, 블랙, 민트, 블루 총 5가지이며, 펜 바디도 잉크컬러와 맞춰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슈야 캐릭터로 만든 펜 홀더 피규어와 떡 메모지는 해당 제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제품 패키지는 자석 지함 케이스와 지류 상자로 구성했으며, 통통 튀는 민트색 컬러와 슈야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석 지함 케이스는 내부 구성품 제거 후 액세서리 및 소품 보관함으로도 활용 가능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오늘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출시 기간 동안은 21% 할인과 함께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31일부터는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모나미 컨셉스토어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휴롬 H310 착즙기, 독일 ‘Haus & Garten’ 매거진서 우수 평가 받아

㈜휴롬(대표 김재원)의 H310 착즙기가 독일 ‘Haus & Garten’ 매거진의 주서기 평가에서 1위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독일 ‘Haus & Garten’ 매거진은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리빙 매거진으로, 휴롬 H310 착즙기가 사용성과 완성도,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로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Haus & Garten Test’ 24년 5호에서 전문가들은 “휴롬 H310 착즙기는 완성도면에서 최고 품질의 주스를 얻을 수 있으며, 사용성 면에서도 사용하기가 쉽고 청소를 위한 분해가 쉬운 것이 강점”으로 평가했으며, “직접 만든 주스는 신선한 채소 과일과 풍부한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휴롬 H310은 최신 착즙기의 혁신적인 기능과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되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착즙기에 비해 무게와 크기를 절반 이상 줄여 한뼘 크기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휴롬의 최신 기술력을 탑재한 ‘멀티 스크루’를 적용해 저속 저온 착즙으로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주스, 스무디, 넛밀크 등 다양한 착즙 기능을 구현했으며, 사과와 같은 재료도 통째로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투입구에 재료를 넣으면 자동 절삭되어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다.

◆ MLB,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패션 브랜드 MLB(엠엘비)가 지난 3월 14일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성수동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합해, 새로운 패션 문화 공간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MLB는 150년 전통을 지닌 Major League Baseball(MLB)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패션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20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한국,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향후 중동과 인도 시장에서도 K-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MLB는 앞서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을 거점으로 명동, 한남 등 오프라인 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MLB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3월 14일 성수 연무장길 메인 스트릿에 3층 규모의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MLB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공간을 완성했다.

성수동은 과거 공장지대에서 트렌드와 창의성이 공존하는 핫 스팟으로 변화했다.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빈티지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 스트릿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완성됐다. 단순한 스토어의 개념을 뛰어넘어 성수동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컬처 스페이스’로서, 내부는 성수동 공장지대로부터 이어받은 빈티지한 감성과 함께 MLB 야구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자랑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