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위한 디지털 혁신 지속 추진

기사입력:2025-03-20 18:16:36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 디지털전환 기조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더 편리한 데이터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업무처리 자동화 기술(RPA)’을 도입해 디지털 업무 체계을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농지 조사 업무에 ‘항공영상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도입해 시설물 12종을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지능에 법령과 사규를 학습시킨 ‘사규AI’를 시범 도입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손쉽게 사규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업무처리 자동화 기술(RPA)’을 확대해 단순, 반복 업무를 최소화했다. 2023년 자동화 기술을 최초 도입해 ‘알리오 감사결과 수집’, ‘입찰공고 알리오 공시’ 등 8개 업무에 적용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수요 조사를 거쳐 업무 자동화를 계속하고 있다.



디지털 업무 체계 구축 노력은 외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여러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공사는 보유한 데이터를 국민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공유’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했다. 지난해 자체 분석과 이용자 수요 반영을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 25종을 개방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데이터 품질을 개선했다.

기관 간 ‘데이터 협업’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데이터 협업 과제로 선정된 ‘농지매물 영농정보 통합제공’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공사가 제공하는 농지 매물 정보뿐만 아니라, 농정원 등 3개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을 단축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5일에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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