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팬을 위한 ‘그레이트 챌린저스 위드 HLE’ 패키지를 출시한다.

더 플라자는 그간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와 함께 롤 경기 관람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두 차례 선보였다. 호텔업계 최초로 e스포츠와 협업한 사례로 호캉스와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이용객의 83%는 외국인이며 중국과 대만, 베트남 등 주로 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HLE의 서머 시즌 우승으로 더 플라자의 롤 패키지 매출은 스프링 시즌보다 161% 늘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과 LCK 경기 티켓 2매로 구성했다. LCK가 개최되는 롤 파크(종로구 그랑서울)는 더 플라자에서 도보 15분 거리다. 패키지는 HLE팀 경기가 있는 날짜에 이용 가능하며 8월까지 총 30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40만원부터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루에 한 객실을 추첨해 HLE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더 플라자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HLE 선수 사인 유니폼 또는 한정판 HLE 더스트 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e스포츠 협업 패키지가 작년 전체 패키지 매출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금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파트너 참여

소스 브랜드 ‘이금기(李錦記)’가 3월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서울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슐랭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식 평가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선정하며 시상하며 개인상 역시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시상식에선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한식당 밍글스가 13위에 올랐으며 18위에 세븐스도어, 21위 온지음이 올랐고 41위에 안성재 셰프의 모수가 선정되었다. 밍글스는 이후 한국 최초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44위)에도 선정되었다.

이금기는 세계 최초로 굴소스를 발명하고 상업화한 브랜드로 현재는 100여 국가 및 지역에 300종 이상의 소스와 조미료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소스 및 조미료 파트너(Official Sauces and Condiments Partner)로 참여해 ‘순위 상승 최우수상’(Highest Climber Award)를 시상하며 현장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금기 소스를 활용한 핑거푸드 시식 행사는 前청와대 중식수석셰프이며 현재 찌엔용 오너 셰프이자 이금기 부고문으로 활동중인 박건영 셰프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카페 만월경,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오늘부터 전국 만월경 매장에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제품 품질 및 서비스를 향상하고, 보다 나은 카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방문 목적 △매장 환경 △제품 품질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고객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고객들은 전국 만월경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만월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만월경은 이번 설문 결과를 향후 품질 개선과 매장 운영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