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본부’ 출범

2026년, 2027년 임대 재계약 불발시 수천명 해고 우려 기사입력:2025-03-25 13:52:16
강우철 마트노조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마트노조)

강우철 마트노조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마트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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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3월 25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와 관련해 기업가치 하락 없이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한 '홈플러스 살리기 투쟁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본부는 직영직원뿐 아니라 온라인 배송기사, 협력 및 외주업체 노동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꾸려졌다.

투쟁본부는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을 상임본부장으로,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이 공동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는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산하 각 지역본부도 모두 투쟁본부로 전환될 예정이다.

강우철 위원장은 “매우 위태로운 시기다. MBK파트너스가 제출할 기업회생 계획서에 점포 폐점이 포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단 1개 점포가 폐점될 경우 약 1천 명의 노동자와 임대사업주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이다. 온전한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안수용 위원장은 “S&LB(세일엔 리스백)방식의 매장들에서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그 여파는 막대하다”며 2026년과 2027년에 재계약을 앞둔 영등포, 동수원, 센텀시티, 금천점, 삼천포, 잠실점, 죽도, 파주운정 등 주요 점포들을 언급했다.

그는 “이 매장들은 홈플러스 매출 상위 점포로, 임대업자들이 임대료 미납을 이유로 계약이 갱신하지 않을 경우 수천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쟁본부는 이날 MBK파트너스에 공식 공문을 보내 김병주 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단위로 투쟁을 확대하고,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등 집단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마트노조는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을 빌미로 점포 축소와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돌아간다”며 “책임 있는 회생 방안을 내놓고, 고용 안정과 상생을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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