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오티에르’ 들고 출사표

기사입력:2025-03-28 15:11:10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BI.(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BI.(사진=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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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내달 15일 입찰마감을 앞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인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랜드마크로 변모할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용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와 사업조건을 제안할 계획이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찰을 선언한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해운대 101층 높이의 ‘해운대 엘시티’부터, 침체된 여의도 오피스 시장 및 상권을 부흥시킨 ‘여의도 파크원’과 ‘더현대 서울’등을 시공한 경험이 있다.

또 사업비 24조원 규모의 송도 국제업무지구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수했으며, 한국판 아자부다이힐스로 서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운지구 재개발사업’과 서초동 한복판에 세워지는 ‘서리풀 복합사업’의 시공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튼튼하고 안정적인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심지 내 복합개발의 진정한 강자로 우뚝서고 있다.

이처럼 축적된 시공 노하우와 복합개발사업 경험을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반영시켜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할 계획이라는 게 포스코이앤씨의 각오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오랜 기간 준비한 포스코이앤씨의 전략 사업으로, 여의도 파크원, 송도 국제업무지구 등 초대형 복합개발 경험을 토대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글로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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