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축제 인파관리 강화..."축제 96개에 1959만명 밀집 예상"

기사입력:2025-03-30 14:16:5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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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시는 3∼5월 석촌호수와 여의도 등 봄철 축제 96개에 총 1959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해당 기간 개최자가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통신 데이터와 대중교통 이용량을 분석해 주요 지역의 인구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영상분석 AI 기술을 적용한 '인파감지 시스템'도 활용할 에정이다.

우선 송파구 '호수벚꽃축제'(4월 2∼6일)에는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는 실시간으로 구간별 인파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여의도 봄꽃 축제(4월 4∼8일)에는 일 최대 80만명, 총 3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재난안전현장상황실(일명 '재난버스')을 여의도한강공원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지정을 앞둔 만큼, 봄꽃 축제와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일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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