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행정관리 포기인가 모르쇠인가

대덕리치아노오피스텔 빌딩 환경 불량 ‘행정지도’ 필요 기사입력:2025-03-31 12:24:10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접의 대덕리치아노오피스텔 빌딩이 화단과 건물관리가 엉망이라 충격적이다. 이는 시민에 대한 예의가 없는 몰염치다.

앞서 인천시출입기자단은 굴포천역 인근의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엔 부평구 랜드마크인 롯데마트삼산점이 있는 대덕리치아노 후면 부분의 화단과 건물환경관리를 지적한다.

도심이 청결해 안방화된 현대에서 이렇게 시설물의 불결한 먼지가 쌓이다 못해 묵은 때로 얼룩져 있어서 지나는 시민들의 호흡기를 위협해 보건위생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물 뒤편은 화단조성은 건물 사용(준공) 허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녹지공간으로 만들어졌을 것이고 언제나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화단의 버려진 쓰레기는 휴지통 설치가 필요해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 더욱이 죽은 풀과 나무 잔재는 엉망진창이라 관리자의 관심 부재로 화단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한편,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신의 재산권(관리)은 자유 권리에 속한다. 스스로 환경을 잘 관리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소유한 권리자의 몫이다. 그러나 타인(시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부평구의 행정지도가 필요하다.

인천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접의 대덕리치아노오피스텔 빌딩옆 가로수가 콘크리트로 덮여있어 고사위기에 쳐해있다.

인천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접의 대덕리치아노오피스텔 빌딩옆 가로수가 콘크리트로 덮여있어 고사위기에 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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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외관은 신체적으로 볼 때 피부에 속하며 의복에 속한다. 스스로 거울에 비춰보거나 타인이 지적하지 않으며 인식을 못할 수도 있어 부평구가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목격하는 시민이 불결함을 느낀다면 그에 대한 피해자다. 인천시출입기자단의 취지는 부평구청의 한 장의 행정지도 공문이 이 건물의 입주관리단과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가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자정 노력을 일깨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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