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은 오는 5월 17일(토) 서울 이랜드 FC와 협업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어린이 축구왕’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축구 꿈나무 아이들이 프로 선수에게 직접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라며 "참가 대상은 만 7세부터 11세까지다"라고 전했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2시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 ▲사인볼 1개, ▲웰컴드링크 2잔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유니폼 제작 일정으로 인해 4월 25일(금)까지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23만 9,900원(세금포함)부터다.

특히 유니폼은 자녀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주는 특별한 ‘무료 마킹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예약 시 요청사항에 자녀의 이름, 등번호, 상하의 치수를 기재하면 신청된다.

축구 클래스는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리조트 내 야외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라커룸과 훈련장을 견학하며 아이들은 프로 선수의 일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클래스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부터 드리블, 패스, 응용 기술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축구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사인볼 증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