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개최

기사입력:2025-04-14 22:37:35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기술대전)'을 오는 16일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와 대전관광공사의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속의 일상, 일상속의 연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기술대전은 첨단 과학기술이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미래의 일상에까지 펼쳐질 우수한 R&D 성과들을 한자리에서 체감해 볼 수 있다.

과학기술대전은 크게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 기초원천 성과관, 기관 성과관 그리고 CES 혁신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은‘첨단바이오, 양자, AI’로 구성된 3대 게임체인저관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원자력 등의 전략기술관 그리고 실험실 창업관 및 우수성과 100선관으로 나눠진다. 이곳에서는 치매 체외 진단시스템,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기술 등의 첨단 과학기술 성과뿐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기초원천 성과관에서는 차체와 특장을 모두 국산화한 야간산불 대응 중형급 산불 진화차량과 면역관문억제 기반 항암제 반응 예측 기술 등 36개의 연구성과들을 선보인다.

기관 성과관에서는 세계 최초 마라톤을 완주한 사족로봇과 지능형 골프 클럽 G-GRIP, 우주발사체 누리호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을 포함한 19개 기관의 성과들을 소개한다.

특히 CES 혁신 기업관에서는 올해 CES에 참여했던 민간기업 중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던 TD 스퀘어의 한양대 게임연구실을 비롯해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대표성과와 혁신사례를 선보인다. 삼성 디스플레이관에서는 세계 최초 UHD 해상도를 갖춘 QD-OLED 모니터 및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하며 미래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R&D 연구성과 포럼, 학업·진로 상담 멘토링, 과학 크리에이터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은 “과학기술의 혁신적인 성과를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지 맘껏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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