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선보여

기사입력:2025-04-16 08:56: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메밀소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은 냉면류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낸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의 대표적인 면요리인 메밀소바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면으로, 내놓는 방식이나 먹는 방식에 따라 자루소바, 모리소바, 카케소바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라며 "일본식 가쓰오부시 장국인 쯔유 국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라고 밝혔다.

하림은 분말이나 소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감칠맛 나는 쯔유 국물을 구현하기 위해 간장에 가쓰오부시, 황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정성껏 푹 끓여 일본식 쯔유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무와 양파, 파 등으로 단맛을 더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정성껏 끓인 육수로 반죽하고 볶은 메밀가루를 함유한 건면으로, 하림만의 제면기술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하는 제트노즐 공법을 통해 탱글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 면발 안에 수많은 미세공기층을 형성해 국물과 소스가 면에 잘 벨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건더기가 그대로 들어가 있어 더욱 진하고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와사비, 김, 파 등의 토핑도 포함돼 부재료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전문점 퀄리티의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동봉된 쯔유에 찬물 150ml를 넣어 냉소바 국물을 만든 후, 끓인 메밀면과 가쓰오부시, 와사비, 김, 파 등의 건더기를 넣고 섞어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온소바로 먹거나, 쯔유에 물 타지 않고 그대로 면을 찍어 먹는 자루소바로 먹어도 별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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