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화)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김도형 재경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을 비롯한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가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이한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시작된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특히 임직원 멘토는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재능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개별적 성장과 상호 유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꿈키움 멘토링’은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