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이하 대교협)는 18일 오후 2시에 비즈허브 서울센터 프리미엄 회의실에서 ‘대학RISE지원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교협에 따르면 ‘대학RISE지원실무위원회(위원장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 이하 실무위원회)’는 ‘대학RISE지원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별 균형을 고려한 대학의 RISE 사업단장 10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 RISE의 현안에 대한 실무 차원의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고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제1차 회의는 임호용 대교협 대학라이즈지원센터장의 사회로 △ 이경희 위원장의 인사말씀 △ 위촉장 수여 △ 대교협 대학라이즈지원센터 및 실무위원회 소개 △ 대학-지역혁신 TF 정책연구진 및 교육개혁지원관 간담회 논의 결과 보고 △ 주요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RISE 사업 준비 과정 및 추진 상 애로사항, 지역-대학 간 공유·협력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하여 교육부 및 중앙·지역RISE위원회에 건의할 사항 검토와 함께 정책 위탁과제 추진을 위한 주제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경희 위원장은 “실무위원회를 통해 대학이 RISE를 추진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은 무엇인지 등을 발굴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RISE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