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은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동안 아프리카 대륙 짐바브웨의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폭포, 미지의 신비로운 섬 마다가스카르의 안타나나리보, 기니의 코나크리, 북유럽 노르웨이의 오슬로, 중국의 청두,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싱가포르 지역으로 신규 취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CEO, Tewolde GebreMariam는 “글로벌 항공 시장 내에서 아프리카의 점유율은 3% 정도 수준으로 적은 편이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최대 규모의 항공그룹으로서, 아프리카 대륙 내외로 여객, 운항 서비스의 연결성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인들이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또한 전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경제적인 운항 서비스를 즐기는데 있어 기록을 지속적으로 경신해 나가며, 확장해 가고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 항공의 CEO, Tewolde GebreMariam는 “현재 아프리카의 석유 수출 의존적인 경제적 저성장기를 넘어,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 대륙이 여행과 운송 서비스 성장의 엔진이 될 외국의 직접 투자, 무역과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고, 효율적인 항공의 연결성이 아프리카 대륙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을 마무리 지으며,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 코모로의 모로니, 영화 매드맥스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나비미아의 빈트후크와 미국의 뉴어크 지역으로 신규 취항지를 확대했고, 또한 에티오피아의 새로운 3개 도시로도 신규 취항지를 확장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항공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매년 신규 취항지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현재 취항도시는 98개 글로벌 지역이지만, 2025년까지 전세계 120개 도시로 취항할 것으로 목표로 매년 빠르게 신규 취항지를 확장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한국에서 현재 주 3회 (화, 목, 토요일) 인천에서 홍콩과 아디스 아바바 직항 노선을 최신 프리미엄 항공기 B787편으로 운항하고 있고,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아프리카 대륙의 문화와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