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통령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안보위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 대변인은 이어 “창당 100일 남짓 된 신생정당이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바른정당의 미래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며 “유승민과 바른정당은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았던, 지도에도 없는 새로운 보수의 길을 향해 꿋꿋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