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등 영국 주요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런던 소재 24층 규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대규모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불은 대부분 자고 있을 한밤중에 발생해 인명 피해에 대한 우려도 높다. 더욱이 당시 해당 아파트에는 120가구 수백 명이 거주하고 있던 상태다.
급기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붕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건물 전체가 화마에 휩싸인 상태다.
일단 현장에는 인근 소방대 등 수백 명의 인력과 수십 대의 소방차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또 현지에서는 더불어 테러 우려까지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