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검평(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 아동·노인미술심리상담사 포함 65종 1급 민간자격증의 교육혜택을 무료로 선착순 50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검평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교육장학생’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안전교육지도사부터 다문화심리상담사, 아동요리/미술지도사까지 해당 기업의 65종에 달하는 1급 민간자격증 온라인강의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이를 비롯해 온라인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으며, 이 시험에 합격할 시 2급 교육을 받지 않아도 바로 1급 취득이 가능하다.


덧붙여 동화구연/인성지도사, 스토리텔링수학/주의집중손유희지도사 등 자격증 종류별 주요 활용처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방과후교사 등 관련 기관 취업정보, 문화센터 강좌 담당 강사모집 지원 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는 사회 트렌드를 고려해 취업 잘되는, 돈 되는 자격증으로 추천되는 종류의 교육과정을 개설해왔다. 그 결과로 큐넷 등 타 종류와 병행 학습 가능한 클레이아트/독서지도사부터 자기주도학습/공부습관지도사까지 여러 교육과정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도입한 교육과정들의 무료 학습 기회를 대중들에게 보급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국비지원교육센터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제도처럼 교육기회 나눔에 힘쓸 것이며, 여자 전문직 직업을 비롯한 여성직종 교육과정 도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 기업은 한국자격검정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장학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교육원으로 선정된 곳이다. 주부일자리 진로적성/학교폭력예방상담사, CS강사 등 해당 기업의 전 자격증들은 국가 인정 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돼 있어 관련 기관 취업에 활용 가능하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