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로닐 추가 검출, 살충제 달걀 '08마리 08 LSH'...먹거리 비상 '어쩌나'

기사입력:2017-08-16 13:18:29
살충제 달걀이 된 피프로닐 추가 검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축산당국은 최근 240여 개 농가에 대한 전수를 조사를 거친 결과 2개 농가에서 피프로닐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농가는 강원도 철원과 경기 양주 소재 농가로 살충제 달걀이 된 피프로닐 성분의 추가 검출로 유통이 전면 금지됐다.
다만 이날 전수 조사에서 별 다른 문제 없는 농가에 대해서는 판매 및 유통이 허용됐다.

당초 15일 축산당국은 국내 농가에서 살충제 달걀을 확인하고 전량 회수 및 판매중지를 실시했다.

문제의 달걀은 바퀴벌레나 해충에 사용할 때 쓰는 물질을 이용해 병충해를 막고자 한 것.

하지만 문제의 약품이 피프로닐은 인체의 유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문제가 일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껍질을 벗겨 낼 경우 문제가 없다고 나서고 있지만 이번 파문은 걷잡을 수 없는 모양새다.
특히 알려진 바로는 살충제 계란번호는 08마리 08 LSH로 당국은 만일 살충제 계란번호 08마리 08 LSH가 적혀 있을 경우 섭취를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초 이 같은 파동은 유럽에서 불거졌다. 지난 11일 BBC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독물질로 오염된 계란을 유통한 업자들이 네덜란드 현지에서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WHO의 유독물질을 이용해 방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제의 물질은 바퀴벌레나 해충들을 방역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인체에 유해한 상황이다.

이미 영국은 정부는 이미 수십 만개가 유통된 것으로 보고 회수에 나선 상황. 여기에 샌드위치류들 역시 대거 회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벨기에와 루마니아에서도 유통된 것으로 알려져 유럽 전역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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