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하토가 중국 잔장 북서쪽 약 410 km 부근 육상을 지나치면서 현재 소멸된 상태다.
특히 홍콩을 강타한 태풍 하토는 내륙을 매섭게 관통하면서 수 많은 이재민과 사상피해를 냈다.
더욱이 홍콩 태풍은 최근 5년 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수 만 명의 이재민 피해를 불러온 상황이다.
이와 함께 태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면서 홍콩 시내에 물난리가 벌어지면서 130여 명의 부상자도 나왔다. / 관련 레이더영상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