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법무법인은 생리대 사태를 불거온 릴리안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소송을 위해 릴리안 피해자 다수 합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체는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과 더불어 환불을 약속했지만 법적 분쟁으로 불거질 조짐이 커지면서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다.
특히 일부 여성들은 해당 제품을 사용한 이후 일정이 바뀌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장 업체 측은 난감한 입장이다. 더불어 업체는 해당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한 것은 물론 사태가 악화되면서 릴리안 환불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