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자문위원회는 각종 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선거제도 선진화 등에 관해 선관위원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기구로서 언론계, 학계, 법조계, 홍보분야, 시민단체 등 각계의 전문가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정정식 기획조정실장의 설명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관리대책’에 대한 윤석근 선거정책실장의 설명에 이어 선거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 간의 토의로 진행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자문위원회의가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출발점이 되는 의미 있는 회의로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선거관리와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자문위원 26명으로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형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장, 김욱 배재대 정치언론안보학과 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행정학부 교수, 박찬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 교수, 손병권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염영남 데일리한국 편집국장, 오미영 가천대 교수, 윤영찬 네이버 경영지원실 이사, 윤준호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 교수, 음선필 홍익대 법학과 교수, 이봉규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이중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호진 법무법인 율촌 부회장, 이호은 청운대 방송영상학과 교수,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은창 KBS 보도국장, 황순철 정부법무공단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