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전 서울동부지검장, 헌법재판관 내정

청와대 “헌법이론 등 법률지식 해박하며, 도덕성과 청렴성 갖춰” 기사입력:2011-01-06 00:49:08
[로이슈=신종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임기를 남기고 동국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희옥 전 헌법재판관 후임에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한 박한철(57) 변호사를 내정했다.
박한철 내정자 박 내정자는 1953년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3년 검사로 임용됐다. 주요보직으로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울산지검장, 대검찰청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낸 정통 법조인이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에 대해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특수, 형사, 공안ㆍ기획 분야를 두루 거쳤고, 1996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해 헌법 이론 등 법률지식이 해박하며,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2007년 삼성비자금 사건 특별수사ㆍ감찰본부장으로 임명되는 등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2009년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시절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본인이 거주하고 있던 10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온 분으로서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인 2008년 3월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당시 박한철 울산지검장을 검찰 내 ‘빅4’ 요직으로 불리는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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