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홈페이지 테러 특별검사에 박태석 변호사

작년 재보궐선거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수사 기사입력:2012-03-03 15:12:14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작년 10.26 재ㆍ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박원선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디도스 공격)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에 박태석 변호사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2일 “박태석 내정자는 20년간 검사생활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꼼꼼하고 치밀한 수사능력을 발휘했고, 변호사 개업 이후에는 공익적인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성실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승태 대법원장은 2월29일 특별검사 후보자로 박태석 변호사와 윤석정(사법연수원 4기) 국선전담변호사를 추천했다.

박태석 변호사 박태석 내정자는 서울 용문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3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서울지검 검사, 의정부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관찰과장ㆍ법무과장, 서울지검 부장검사, 춘천지검 차장검사, 창원지검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2006년 변호사로 개업 후 현재 법무법인 월드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청와대는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 “20년간 서울지검 부장검사, 춘천ㆍ창원ㆍ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꼼꼼하고 치밀한 수사능력을 발휘했으며 법무부 법무과장, 관찰과장을 역임하는 등 법무행정능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6년 변호사 개업 이후에도 성실한 자세로 변호사 업무를 잘 수행해 오고 있고 국제난민지원변호사단으로 활동하는 등 공익적인 활동도 활발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등 성실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다양한 분야의 오랜 수사경험에 비춰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오는 5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특별검사 임명장을 받은 뒤 특별검사보 3인 인선 등 20일 동안의 준비를 거쳐 디도스 공격 등을 수사하게 된다. 수사 기간은 60일이며, 한 차례에 한해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특별검사는 수사 기간 동안 고등검사장급으로 임명되며 특별검사보는 검사장의 예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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