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래 일자리 해법 찾기 위해 ‘청년일자리포럼’ 개최

기사입력:2016-06-21 14:35:22
[로이슈 위현량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인공지능 알파고,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지금, 일자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대에 맞춘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 100명이 머리를 맞댄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20일 은평구 서울시청년허브에서 ‘서울시 청년일자리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일자리위원회의 정기포럼으로 지난 4월 개최한 노동포럼 이후 2번째다.

이번 주제는 ‘4차 산업혁명 미래일자리 재앙과 탄생 사이 : 청년 내-일의 길을 묻다 주제’를 다룬다.

서울시는 많은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발달로 현재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고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방치 할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과 인공지능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인류가 선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청년일자리 포럼의 전체주제는 ‘4차 산업혁명 미래일자리 재앙과 탄생 사이 : 청년 내-일의 길을 묻다’로 인공지능과 일자리전망, 청년과 미래 그리고 대처방안 등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다룬다.

행사는 1부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강연, 2부 청년 당사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3부 청중 질의응답ㆍ토론으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시민과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카이스트 정재승교수는 알파고 등 인공지능의 개념과 운영원리를 비롯해 일자리의 절대적 숫자 감소 등 인공지능 혜택과 독점가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획일적 교육시스템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우리사회의 혁신적 대응방안을 공유한다.

강연 후에는 정재승교수와 △신지예 오늘공작소 대표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조정훈 카페오공 대표가 토크콘서트를 개최,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의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신지예대표는 ‘내리막길 사회, 일자리 안전망이라는 사회적 협력’을 주제로, 김민수 위원장은 ‘Job, Labor, Work의 경계를 넘는 시도’, 조정훈 대표 ‘지속가능한 삶, 소득과 고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대해 발표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미래일자리의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가능성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청년당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의견공유로 청년일자리의 현실을 파악하고 해결법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위현량 기자 law3@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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