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을 들은 A학생은 “법을 위반해 이곳에 처음 위탁되면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했는데, 법 교육 강의를 듣고 어떤 처분종류가 있는지 그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18일 전체 위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광훈 변호사(삼성법률봉사단)가 법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이미지 확대보기김인상 원장은 “현직 변호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법률 적용사례 등을 다양하게 설명해주어 학생들이 더욱 실감나게 법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위탁기간 동안 외부전문가를 강사로 한 다양한 교육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충동조절훈련·인간관계훈련·진로탐색 등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