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기부단체의 뜻에 따라 성남지역에 사는 한부모가정 1423가구, 차상위계층 503가구, 위기가정 74가구 등 2000가구에 가구당 5만원 짜리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법륜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제공=성남시)
이미지 확대보기인도, 필리핀, 네팔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과 의료, 소득증대 등의 개발 활동을 펴고 있다. 지진, 태풍 등의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북한 인도적 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법륜 스님은 “서민들이 살기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얘기를 들으며 우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그동안 해외 구호활동을 주로 했는데 이렇게 큰 규모로 국내에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