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캡처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초대받은 변영주 감독은 허지웅의 전 부인을 언급하며 "정말 괜낞은 친구였다. 그 친구랑 네가 이혼했을 때 네가 다시는 안정적인 세계로는 못 오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허지웅 역시 "정말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지웅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나.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고,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 누가 나에게 이걸 빨리 빨리 털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 여자를 만나기 겁난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