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소장은“독서는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지난 과오를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수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여 수용자 심성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독서 동아리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도소 내 도서관에 문학, 기술서적 등 약 9천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수용자의 심성순화를 유도하고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