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주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서 현장면접·채용과 홍보를 하는 열린채용관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진이공, 현대강업 등 4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게시판채용에서는 유원인터내셔날, 성호정공 등 지역내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업체들은 향후 지원서와 면접한 결과를 검토한 후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창업지원관에서는 취업컨설팅,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창업지원 등을 홍보했다.
희망체험관 및 부대시설에서는 이력서 작성이나 증명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해 취업에 도움을 줬다. 행사기간내에 구직자들에게 바리스타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 상’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알찬행사를 준비한 상공회의소와 유관기관 및 기업체관계자 등에게 감사하다”며 “힘든 경제상황에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