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지도감독 불응 청소년 대구소년원 유치

불량한 생활태도, 패륜적 행동 재범우려 판단 기사입력:2016-11-03 21:16:55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조성민)는 가출 및 흡연ㆍ음주를 일삼는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고의로 기피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A군(15)을 검거, 3일 대구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A군은 법원으로부터 ‘성실하게 학교수업에 참석할 것’이라는 특별준수사항을 부과 받았음에도 늦잠이나 단순히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수시로 무단결석을 일삼다 보호관찰관으로부터 학교를 성실하게 다니도록 주의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경 거주지를 무단이탈해 PC방 및 찜질방 등지에서 생활을 하며 흡연ㆍ음주를 일삼는 등 불량한 생활태도를 계속 보였다.

게다가 자신의 나태한 생활을 지적하는 부모에게 오히려 폭언을 일삼고 집안의 가재도구를 집어 던지는 패륜적 행동을 보여 보호자의 보호력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보호관찰관이 수차례 엄중 경고했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아, 이러한 상태를 방치할 경우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 선제적 대응에 나선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관의 소재추적 중 검거됐다.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권용목 관찰과장은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자들을 선도하고 있지만, 비행을 하는 대상자에게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제재조치 함으로써 재범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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