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월 위원장(가운데)과 이창희 사무총장
이미지 확대보기그 결과 투표율 59.2%을 기록했으며, 기호3번 이연월 위원장과 이창희 사무총장 후보가 47.9%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이연월 위원장 당선자는 “함께 출마한 두 후보들의 뜻을 담아 공약을 완성시키겠다. 함께한 두 후보들 선거운동기간 함께 고생했는데 감사드리고, 부위원장 후보들도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 공노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명의 부위원장 후보 중 수석부위원장에 최병욱(국토교통부 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에 김상수(익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신동근(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이명교(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동조합), 이순광(홍성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총 5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으로 당선된 최병욱 후보자는 “내년에 공무원노조법을 꼭 개정하겠다”며 “다 같이 고생한 후보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11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는 △2016년 상반기 회계감사 결과 △노사공동연구회 △ 맞춤형복지제도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