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회에서는 그 동안 교육·권리·문화·복지·환경 등 5개 상임위원회별로 논의된 11개 안건을 청소년 정책으로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고등교육과정의 자율성 보장,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청소년 문화 마일리지제도, 여성용품 지원 확대, 식물 기르기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 등의 총 11건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청소년정책에 적극 반영과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