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검평, 방과후지도사·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증 온라인 무료수강 기회 제공

기사입력:2017-01-09 13:37:23
[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하 한검평)이 방과후지도사와 심리상담사 자격증 수강료 및 시험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장학지원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선착순 5000명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주는 아동노인미술심리상담사와 다문화심리상담사 자격증, 안전교육지도사 등 총 60종의 1급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검평이 장학지원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60종의 자격증종류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교육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동요리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인성지도사 등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화구연지도사와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손유희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등의 과목도 있다.

특히 해당 교육업체는 수강 대상 제한 없이 큐넷자격증이나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이용자, 국비지원교육센터 수강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장학지원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방과후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독서지도사나 반려동물관리사, CS강사 등의 교육과정 수강을 제공한다.

한검평이 제공하는 60종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은 전문 강사진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1:1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자격증공부습관, 취업진로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검평의 모든 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취득 자격증과 관련된 기관으로 취업준비, 문화센터강좌·강사모집 시 지원, 이력서 기재 등이 가능하다.

한검평 관계자는 “향후 미래를 위해 2030 여성들은 여자전문직 자격증과 연계되어 있는 여성직종·직업을 선호한다. 이에 자사 역시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잘되는자격증이나 돈되는자격증 등의 자격증 과목을 개설하여 제공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장학지원 이벤트 참여 희망자들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검평은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과 한국자격검정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장학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교육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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