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45기의 수료일 기준 취업률 51.6%보다 6.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자료=사법연수원
이미지 확대보기군 복무 예정자를 제외한 나머지 취업대상 191명 중 86명이 재판연구원, 검사, 변호사, 공공기관 등으로 진로가 예정됐다. 법원 재판연구원은 24명, 검사는 25명, 변호사는 29명, 공공기관과 일반기관은 각각 4명씩이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진로정보센터의 활성화, 취업설명회 개최, 변호사실무수습 인턴제, 변호사 대체실무수습제, 전문분야 실무수습의 강화, 지도교수 및 취업전담교수의 적극적인 취업지도 등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변호사로 취업하는 수료생들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그 직역도 다양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변호사실무교육, 특히 기업·공공 부문 자문분야 교육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